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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2

직장생활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저에게 이런 질문의 답은 단 하나입니다.돈을 벌어서 우리 가족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름의 목표를 세웠지만 자주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신입사원의 패기가 넘치는 시절 임원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다면, 대리일 때에는 편한 부서로 옮기고 싶었고, 과장일 때는 정년 채우기가 목표가 되었습니다.초반의 큰 꿈이 갈수록 현실과 타협하면서 점점 소박해졌다고 할까요?물론 지금은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실패를 겪었고, 전혀 다른 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어쨌든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임원이 되겠다는 꿈은 더 이상 꿀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돌이켜 보면 직장생활 중에 꿈은.. 직장생활 2024. 11. 22.
직장생활 임원은 어떠한 사람이 되는 것일까요? 이제 곧 연말이 다가옵니다.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몇몇 대기업은 지금부터 임원 인사 발표가 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직장인의 꽃, 기업의 별이라고 불리는 임원을 누구나 한번 즈음은 목표로 삼기도 합니다.당장 임원이 되면 연봉의 수준이 달라지고, 성과 인센티브 규모도 차장 부장일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집니다.게다가 대형 세단급 차량 지원까지 있으니 직장인이라면 임원을 꿈꿀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감당해야 할 책임과 업무의 범위는 더 커지고, 개인의 시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또한 촉박한 일정으로 항상 긴장감을 달고 지내야 하는 것은 덤이고요.  저 역시 신입사원 시절 임원이 될 거라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가득한 때가 있었습니다.집이 신촌에 있었는데,  삼성 태평로 본관을 보려고 일부러 시청역에 내.. 직장생활 2024.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