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정보 - 한국영양학회
현재 한국은 지속적으로 고령화 인구가 증가 추세임.
이러한 연령 변화추세에 따라 헬스케어(Health Care) 산업이 발전하고 있음.
그중에서도 [건강기능성식품] 산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한국인 성인 환자 유아 일반인 영양소 권장 섭취 1일 기준 한국영양학회 식품안전나라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성식품(편의상 건기식이라 하겠음)의 성분은 매우 다양함.
그래서 정부는 건기식의 성분을 관리하여 이를 공표 관리하고 있음.
따라서 내가 섭취하는 건기식의 성분이 나라에서 관리하고 있는지, 하루 섭취량이 궁금하다면 [식품안전나라]에 방문하여 확인이 가능함.
건기식 상품설명을 보면 [고시형 원료] 또는 [개별인정형 원료]라는 문구를 찾을 수 있음.
고시형은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된 성분을 의미함.
개별인정형은 공전에 등재된 외의 성분으로 제조/수입 업체가 따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것을 말함.
※공전 : 법률 등 사무와 관련된 규정
건강기능식품 품목별 생산실적 현황(`22년 기준)
고시형 원료를 사용하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에 대해 점유율을 조사한 내용이 있음.
1위는 홍삼이 차지함. 최근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한국인의 꾸준한 홍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음.
2위는 개별인정형 품목이 차지하고 있음.(상세한 항목은 아래에서 확인)
3위는 프로바이오틱스로 흔히 유산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성분임.
4위는 비타민 및 무기질 성분으로 일반적으로 종합비타민제로 많이 섭취하고 있음.
위 4가지 품목이 국내 건기식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함.
개별인정형 품목별 생산실적 점유율(`22년 기준)
개별인정형 성분을 사용한 건기식은 `22년만 해도 300종이 넘게 출시됨.
아래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한 해에 유행한 성분을 확인할 수 있음.
`22년에는 헤모힘 당귀 혼합추출물을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생산실적 1위를 차지함.
헛개나무병과추출분말과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을 포함한 건기식은 이제는 베스트셀러라고
해도 충분할 정도로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음.
`22년에 인기를 얻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복합물을 사용한 건기식이 2.5%의 점유를 차지함.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정보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임.
또한 개인별 체형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동일한 섭취량을 적용하기에도 무리임.
따라서 한국영양학회에서는 나이, 성별, 체형에 따른 영양소 섭취기준을 제정하였음.
특히 수백 종에 달하는 영양소 중 40종을 선별하여 이에 대한 섭취 기준을 제시함.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하는 영양소 40종은 아래와 같음.
에너지 및 다량영양소(12종) | 에너지, 탄수화물, 당류, 식이섬유, 단백질, 아미노산, 지방(지질), 리놀레산, 알파-리놀레산, EPA+DHA, 콜레스테롤, 수분 |
비타민(13종) | A, D, E, K, C, 티아민(B1), 리보플라빈(B2), 니아신(B3), 엽산, B6, B12, 판토텐산, 비오틴 |
무기질(15종) | Ca(칼슘), P(인), Na(나트륨), Cl(염소), K(칼륨), Mg(망간), Fe(철), Zn(아연), Cu(구리), F(불소), Mn(마그네슘), I(요오드), Se(셀레륨), Mo(몰리브덴), Cr(크롬) |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정보 문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음.
예를 들어 [칼슘 Ca]에 대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찾아보겠음.
칼슘의 주요 기능은 골격 형성 및 유지임.
근육의 수축과 이완, 신경 전달, 세포 내의 신호 전달 과정 및 효소 작용 등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기도 함.
성인기 이후 골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성장기와 20세 이전에 최대 골밀도를 증가 및 유지시킬 필요가 있음.
따라서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칼슘 섭취기준은 아래와 같음.
위 표에 따르면, 40대 남성의 칼슘 권장 섭취량은 800mg/일 이며, 상한 섭취량은 2,500mg/일 임.
하지만 해당 표에서 제시한 섭취량은 남성 체위 [키 173.2cm, 체중 67.8kg]을 기준으로 산출된 것임.
따라서 본인의 체위에 맞춰서 가감이 필요할 수 있음.
자신에게 맞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정보를 찾아서 적절한 용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과유불급이라고 특정 영양소의 경우 과다할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아울러 복용중인 약이 있거나 당뇨, 고혈압 같은 질병이 있다면 이를 고려하여 영양소를 섭취해야함.
특히 항암 치료중인 환자의 경우 영양제 섭취시 필히 의사와 상담해야 함.
항암제에 따라 상극인 영양소가 있기 때문임.(대표적으로 홍삼)
무엇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먹는 영양제가 오히려 독이 되지 않도록 잘 알고 잘 먹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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