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7 에어팟/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일하는 동료 직장인 어떻게 보세요? 사실 좀 놀랐습니다.업무 중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일하는 것을 불편하게 보는 분들이 계셔서요.블라인드 같은 직장인 커뮤니티를 보면 여전히 논란 아닌 논란의 주제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어폰 사용을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의견은 의사소통에 지장을 주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항상 착용 중이라는 것입니다.그렇다 보니 이어폰 착용을 좋게 안보는 분들의 의견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업무 특성, 부서 분위기에 특별한 지장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저는 이어폰 착용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저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거든요.지금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도 에어팟을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대신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분명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면 .. 직장생활 2024. 12. 2. 더보기 ›› 안전관리자는 서류업무만 하나요? 아니요! 하루에 한 번은 안전관리자 카페를 방문해서 올라오는 글들을 확인하고, 필요시 댓글을 달기도 합니다. 전국의 많은 안전관리자 또는 관련자 분들이 글을 올려주시는데, 그중에 자주 보이는 글들이 있습니다. 안전관리자 사무업무도 많은데현장까지 나갈려니 힘들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안전관리자라고 해서 현장을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현장을 모르는 안전관리자는 현장에 맞는 적절한 안전조치를 할 수 없고, 이로 인하여 더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관리자 서류 업무가 많은 것 맞아요. 하지만,, 법적기준으로 안전관리자가 처리해야 할 서류업무가 많긴 합니다.매일 처리해야 할 서류, 주간 단위 서류, 월간 단위 서류 등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게다가 시공사는 본사에서 요.. 현장안전관리자의 일상 2024. 11. 29. 더보기 ›› 직장생활 퇴사를 할지말지 고민될 때는 이것만 기억하세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이 없을 듯합니다.저는 점심을 먹고 나서 웹서핑을 하거나 잠깐 잠을 자는 편입니다. 오늘은 커뮤니티 구경을 하다 진심으로 공감이 가는 짤을 봤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은 한번 이상은 퇴사를 고민합니다.물론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합니다.인간관계, 업무, 개인사정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럼에도 퇴사를 결정하는 것은 망설여집니다. SNS나 유튜브를 찾아보면 대부분 퇴사를 하지 마라, 후회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하지만 저는 퇴사하고 싶다면 퇴사를 선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만 무조건 퇴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무기력할 때 퇴사를 선택하세요. 퇴사를 선택하기 전에 의외로 여러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당장 금전적인 문제부터 재취업까지 .. 직장생활 2024. 11. 28. 더보기 ›› 직장생활 퇴사 후에도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 잡기까지 어느덧 6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퇴사를 하며 세웠던 계획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게다가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 1년 이상을 뒷바라지하느라 모아놓은 돈을 전부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때마침 친척의 도움으로 건설현장 일용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묻습니다.사무실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던 사람이 육체노동을 할 수 있겠느냐고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자신이 없었습니다.불확실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그럼에도 망설임 없이 바로 현장일을 시작했습니다. 현실에 대한 안주, 불확실에 의한 망설임 직장생활을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처리 속도가 빨라지면서 흔히 말하는 짬밥이 쌓이게 됩니다.그러.. 직장생활 2024. 11. 26. 더보기 ›› 직장생활로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저에게 이런 질문의 답은 단 하나입니다.돈을 벌어서 우리 가족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나름의 목표를 세웠지만 자주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신입사원의 패기가 넘치는 시절 임원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가졌다면, 대리일 때에는 편한 부서로 옮기고 싶었고, 과장일 때는 정년 채우기가 목표가 되었습니다.초반의 큰 꿈이 갈수록 현실과 타협하면서 점점 소박해졌다고 할까요?물론 지금은 잘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실패를 겪었고, 전혀 다른 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어쨌든 대기업에 입사하면서 임원이 되겠다는 꿈은 더 이상 꿀 수는 없습니다.하지만 돌이켜 보면 직장생활 중에 꿈은.. 직장생활 2024. 11. 22. 더보기 ›› 이전 1 2 3 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