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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이 직장생활의 전부는 아니다.

건강한 조차장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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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는 다양한 성격을 갖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많은 갈등 상황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 갈등 상황 중에서 직장 동료들의 근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지각과 결근이 잦은 직원이 있다면 다른 동료들에게 업무적 부담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부서 내 분위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는 지각하지 않고, 결근 없이 꾸준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성실함이 직장생활의 전부는 아닙니다.

 

 

성실함은 직장인이라면 갖춰야 할 기본자세입니다.

 

직장생활의 기본은 성실함
출처 Pixabay

 

직장인의 입장에서 성실과 가장 밀접한 것은 근태일 것입니다.

지각이 잦거나 결근이 빈번하다면 조직 구성원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사의 입장에서 해당 직원에 대한 믿음을 갖기 어려울 수 있기도 합니다.

 

업무능력이 좋지만 근태가 나쁜 A, 업무능력이 부족하지만 성실한 B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각보다 많은 조직들이 B를 선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회사는 부족한 업무능력은 경험과 교육으로 보완할 수 있지만, 불성실함은 쉽게 바꾸기 어렵고 조직의 분위기를 해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실함은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고객에게 불성실한 태도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물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자주 의사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약속을 지킨다면 서로 간 믿음이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쌓인 믿음은 자신과 조직의 발전을 가져올 하나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성실함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실함 직장생활 플러스 알파 매뉴얼 자기개발
출처 Pixabay

 

하지만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성실함 하나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B의 경우, 성실하더라도 업무능력이 개선되지 않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조직은 기다려주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업무에 대해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 한다면 상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도 좋게 평가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업무 관련 능력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대인관계, 스트레스 해소 방법, 의사소통 능력 등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직장생활과 잘 융합시킨다면 현재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성실함은 직장생활의 기본이지만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승진을 목표로 하거나, 다양한 업무경험을 하고 싶거나,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면 성실함에 다른 한 가지를 갖추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굳이 업무 관련 능력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직장생활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견과 조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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